첨단바이오융합대학 커뮤니티
아주대학교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의 새로운 소식입니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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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첨단바이오융합대학 교수 워크샵 NEW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이 출범하고 처음으로 교수전체 워크샵을 6월25일-26일 일정으로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 많은 현안들이 논의가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이 연구중심대학, 산학협력중심대학으로 발전하고 특성화하기 위한 방안과 후속 조치들이 논의가 되었습니다. 또한 우수한 신입생들을 확보하고, 양질의 교육을 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고, 향후 방안을 결정했습니다. 첨단바이오융합대학 발전을 위한 모든 교수님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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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6
먹으면 살 빠지는 대체육 나올까
헬스조선(2024/06/20) 먹으면 살 빠지는 대체육 나올까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대체 단백질 신소재가 개발됐다. 동물 실험으로 기능성이 증명됐다. 아주대 첨단바이오융합대 윤현진 교수는 지난 19일 '2024 대체단백질 식품신소재 원천기술연구단 성과교류회'에서 체지방 감소 효과를 보이는 대체 단백질 신소재인 'hSCP'에 관해 발표했다. 대체단백질식품신소재 원천기술연구단은 국가에서 연구 투자를 받는 국책연구단으로, 2026년 말까지 진행된다. 기후변화 등으로 동물성 단백질 공급은 부족해지고, 인구 증가로 단백질 수요는 늘어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축산물을 대체할 단백질 소재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hSCP 먹은 쥐, 체지방·콜레스테롤 줄고 근육량 늘어 hSCP는 살을 빼는 데 효과적일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도 개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hSCP는 헴 성분이 풍부한 코리네박테리움을 동결 건조해 분말화한 것으로, 52.5%가 단백질인 고단백 소재다. 헴은 혈액 속 산소 수송체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으로, 철을 함유하고 있다. 연구팀은 hSCP의 기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동물 실험을 진행했다. 열두 마리씩 두 그룹으로 나눠서 한 그룹엔 일반식을, 다른 그룹엔 고지방식이를 급여했다. 다시 각 그룹을 hSCP 섭취 그룹과 섭취하지 않는 그룹으로 나눠, 2~4주간 hSCP를 제공했다. 분석 결과, hSCP를 섭취한 그룹은 ▲체지방 감소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장 점막 개선 ▲장내미생물 균총 정상화 ▲단쇄지방산 증가 등이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고지방식이를 섭취한 그룹에서 장 건강 개선 효과가 컸다. 윤현진 교수는 "hSCP를 섭취한 그룹은 유익균이라고 알려진 락토바실러스가 대장에 많았다"며 "락토바실러스는 체지방 축적을 막는 단쇄지방산 생성을 촉진할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도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hSCP는 근육 생성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추정된다. hSCP 섭취 그룹은 섭취하지 않은 그룹보다 허벅지 근육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 확인하는 후속 연구 진행돼야 코리네 박테리아 자체는 토양에서 나온 미생물로, 섭취해도 문제가 없다. 안전성이 확인된 소재로, 이미 많이 사용되고 있다. 게다가 연구팀은 유전자 조작 없이, 개량해 헴 양을 늘렸다. 코리네 박테리아는 산화 스트레스를 받으면 서서히 헴 양을 늘리는 방향으로 진화한다. 헴이 활성산소 등 체내 독소를 해독하는 조효소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다만, 헴은 면역력이 떨어졌거나 기저질환 등으로 장 내 식중독균, 병원성 균 등이 있는 사람에게는 증상을 악화시키는 부작용이 생길 여지가 있다. 윤 교수는 "살모넬라, 비브리오, 장 출혈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은 장 내 유익균들보다 헴을 이용하려는 능력이 뛰어나다"며 "식중독균 성장을 촉진해 위험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다만, hSCP로 연구했을 때 세균 수는 늘어도 병원성은 오히려 떨어지는 걸로 확인돼, 정확히 안전성 메카니즘을 확인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 안전성이 확인돼 hSCP가 대체육을 제조할 때 사용되면 대체육 풍미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헴은 피 맛을 내, 고기 향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식물성 대체육 제조 회사로 유명한 임파서블 푸드에서도 헴을 활용해 육즙을 구현한 식품을 만들기도 했다. 윤현진 교수는 "먼저 비임상을 거쳐 펫푸드로 효과를 확인해 보려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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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5
아주대, ‘첨단바이오융합대학’ 신설…바이오헬스 산업 인재 양성에 ‘앞장’
한국대학신문(2024/06/24) 아주대, ‘첨단바이오융합대학’ 신설…바이오헬스 산업 인재 양성에 ‘앞장’ ㅣ2025학년도 광역모집 통해 신입생 선발…수시 52명·정시 23명 등 총 75명 모집 예정 ㅣ캠퍼스 내 공대·의대·약대·자연대 모두 갖춰…바이오헬스 분야 융합 교육·연구 진행 ㅣ혁신신약공학전공, 난치성 질환 치료 위한 첨단바이오의약품·합성의약품 연구·개발 ㅣ바이오첨단소재공학전공, 바이오소재·식품·화장품 분야 기능성 소재 개발에 방점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이 위치한 신축 아주대 혜강관 전경 [한국대학신문 임연서 기자]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급격하게 산업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첨단바이오는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대표 분야로 손꼽지만 아직 대학의 학과 체제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아주대는 ‘혁명’이라 불리는 급격한 산업의 변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학과 체제를 과감히 개편한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을 설립하고 2025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은 생물학적 지식과 의학·약학·화학·AI(인공지능)·기계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교육을 제공하며 공대·의대·약대·자연대 소속 교수들이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의 융합 교육과 연구를 실행할 계획이다. 아주대 첨단바이오융합대학 교육과정표 신입생 선발은 광역모집 유형으로 진행되며 2학년 2학기부터 전공을 선택해 3~4학년 때 전공 심화를 배운다. 이미 전공을 선택했더라도 3~4학년 때 전공을 바꾸거나 복수전공·부전공을 할 수 있도록 유연한 교육과정 체계를 마련했다.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은 두 전공으로 구성돼 있다. 혁신신약공학 전공은 난치성 질환의 치료를 목표로, 첨단바이오의약품과 합성의약품의 연구와 개발에 집중한다. 즉, 제약바이오산업 분야다. 바이오첨단소재공학 전공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바이오소재·식품·화장품 분야의 기능성 소재 개발에 중점을 둔다. 미생물·합성생물학 산업, 식품산업, 화장품 산업분야에 해당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신약개발’ 등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하고 의대·약대·인공지능학과 교수들이 ‘질병과 건강의 이해’ ‘약동학-약력학’ ‘인공지능 기초’ 등을 직접 강의한다. 전임교수진은 바이오헬스 분야 신산업 융복합 교육연구단으로 두뇌한국21(BK21) 교육연구단 1~4단계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의대·약대·공대·자연대 교수들이 함께하고 있다. 또한 수원-광교 바이오 클러스터와의 협력으로 △공동 연구 △인적 교류 △현장실습 등 기회가 있고 이를 토대로 실무 중심의 교육과 혁신적인 융합 연구가 가능하다. 또한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은 27개의 제약·바이오 기업·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17명의 산학협력 교수를 초빙했다. 이를 기반으로 학점연계형 현장실무교육과 채용전제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 기회 △자매 대학과의 장·단기 해외 연수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실무 경험과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첨단인재장학 프로그램’을 토대로 1년간 학비를 전액 지원하고 기숙사 우선 배정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초교육’ ‘교양교육’ ‘심화전공교육’ ‘융합교육’을 제공해 산업체 취직·대학원 진학·창업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하고자 한다. 또한 첨단바이오융합대학도 공과대학에 해당돼 공과대학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공학사를 수여한다. 지난 18일 아주대 혜강관에서 김용성 학장을 만나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이 신설된 소감과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김용성 아주대 첨단바이오융합대학 학장 - 2025학년도에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이 신설된다.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을 출범한 소감은. “기대가 많이 되면서도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크다.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의 모태는 공과대학 내에 있던 응용화학생명공학과다. 응용화학생명공학과가 공과대학 내에 소속돼 있을 때는 구체적인 체계 속에서 다양한 교육과정이 이뤄지기 때문에 둥지에 있는 느낌이었지만 둥지에서 벗어나니 할 일이 많다. 응용화학생명공학과가 공과대학에 있을 때는 보이지 않는 제약이 있었는데 단독 단과대학으로 분리되면서 첨단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자율성이 생겼다. 이를 토대로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산업의 트렌드에 맞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지만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많아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헬스 산업에 발맞춰 국가 전략기술로 선정된 첨단바이오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의 출범은 아주대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급성장하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인력 수요에 부응하고 혁신적인 연구와 교육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을 신설하게 된 목적은. “대학교의 학과 체제가 현재 산업의 변화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지 못한다는 판단하에 추진하게 됐다. 외적 요인으로는 교육부가 신산업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첨단학과 추진 △바이오의약품 △바이오첨단소재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미래 바이오산업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내적 요인으로는 아주대가 경쟁대학 대비 우수성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바이오헬스 분야를 키우기 위해서다. 또한 아주대병원·공대·약대·자연대가 한 캠퍼스에 있어 바이오 분야의 기술사업화가 강하다.” - 첨단바이오융합대학에 입학할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융합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창의력’ ‘협업 능력’이 필요하다.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한 열정과 학습 의지도 중요하다.” - 초대 학장으로서 향후 학과를 운영하는 데 세운 목표나 계획을 밝힌다면.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을 연구중심대학, 산학협력중심대학으로 특화시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연구를 성장시키기 위한 우수한 교수진 △신속한 연구 인프라 확충 △산학협력 교육 △주변 산업체와의 협업 연구를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첨단바이오헬스연구소’를 설립해 공대·의대·약대·자연대가 연구 중심·산학협력 중심의 협업을 하는 구조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토대로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과 연구 환경을 제공하고 산업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며 졸업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이 아주대의 시그니처 단과대학이 되길 바란다.” - 동료 교수들 또는 2025학년도 신입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기존의 공과대학에서 분리돼 새로운 단과대학을 만들면서 할 일이 늘어나고 내·외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교수진이 교육·연구·산학협력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수진들에게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고 연구와 산학협력에 우수성을 확보해 줄 것을 부탁하고 싶다. 신입생들은 첨단바이오융합대학에서의 학습과 연구를 기반으로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면 좋겠다.” - 끝으로 전하고 싶은 말은. “아주대가 수원에 있다는 이유로 서울 내에 있는 대학에 비해 입시에서 저평가 돼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은 ‘실사구시(實事求是)’를 추구해 교수들의 산업화 능력이 뛰어나다. 기술 이전의 경우 아주대 내부에서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이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한다. 이와 함께 4단계까지 진행해온 두뇌한국21(BK21) 사업이 반증하듯, 아주대 첨단바이오융합대학 전임 교수진의 교육과 연구 능력도 생명공학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이다. 또한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고자 힘쓸 예정이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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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대학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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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경기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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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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